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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 중 화재막은 '용감한 집배원'논산우체국 정원선씨정원선.jpg



"누구나 했을 당연한 일"

지역의 한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79세 노부부가 살고 있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논산우체국 정원선 집배원(35·사진)이 지난 1일 오후 2시30분경 논산시 혜월로 87번길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단독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았다.

배달이 바빠 그냥 지나친 정 집배원은 2개월 전 밤 배달구역 주택 화재로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이 생각나 잠시 후 다시 돌아와 보니, 아까보다 연기가 많이 나고 타는 냄새가 심한 것을 확인하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에는 주방 가스렌지 위 냄비에서 음식물이 타 화재가 발생해 가스에 불이 붙거나 주방으로 번졌을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으나 정 집배원의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화재가 발생한 집에는 평소 무릎관절이 좋지 안아 잘 걷지 못하는 임모 할머니(79)가 살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근 복지시설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어서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화재진압을 목격한 익명의 제보자가 집배원의 선행을 칭찬하며 논산우체국으로 전화하면서 알려졌다.


 남편 김모 할아버지(79)는 "급한 약속 때문에 가스불을 끄지 않고 외출해 화재가 발생했다"며,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배달구역 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기억하며 내일처럼 도와준 집배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집배원은 "때마침 화재를 발견해서 다행이었다"며, "그 상황에서는 누구나 했을 당연한 일"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출처 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  yjh43988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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