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자금 부족할 땐 다세대 연립 임대수익 노려라
2007.12.30 20:35
경매자금 부족할 땐 다세대 연립 임대수익 노려라
부천에 거주하는 30대 후반의 K씨. 평소 재테크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재테크는 목돈이 있는 사람들만의 행복한 고민이라고만 생각했고 오로지 서민을 위한 진정한 재테크는 저축뿐이라는 일념으로 저축 또 저축에 매진했다.
그러나 금리가 물가상승도 따라가지 못하는 정도가 되자 이리저리 재테크 할 만한 곳을 알아보던 차에 경매로 알찬 임대수익을 올리는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재테크를 위한 자금. K씨는 총투자자금이 정기저축에 가입해 있던 3천만원이 전부였고 그 돈으로 마땅한 경매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자 아파트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K씨가 3천만원이라는 자금으로 아파트를 낙찰 받아 일정한 수익을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현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때 직장동료가 소규모 다세대주택, 즉 빌라·연립을 낙찰 받아 임대수익을 올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해 왔다.
반신반의하면서도 “헛말은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부천과 인천의 다세대주택 경매물건을 물색하던 K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은행융자를 조금만 얻으면 자신의 자금으로 2채 정도의 다세대주택을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을 얻은 K씨는 즉시 임대가 잘나가고 장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물색하였고 인천의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다세대주택 2채를 낙찰 받았다. 자신의 자본금 3천만원 중 2천만원을 투자하여 다세대주택 2채를 낙찰 받아 6개월 후 각각 보증금 500만원에 25만원씩 임대를 주었다.
그 결과 K씨는 실제로 1천만원을 투자하여 매월 이자로 11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나머지 39만원을 순 월세소득으로 받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이 벌써 재개발 가시권에 들어가 있어 머지않아 K씨는 주택가치의 상승에 따른 이익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기쁘게 생활하고 있다.
이처럼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고 발품을 열심히 팔면 결코 적지 않은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이 경매다.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차곡차곡 준비하는 마음으로 유동성과 임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경매 재테크로 접근해 나간다면 저금리시대에 결코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려주는 효자 종목이 될 수 있다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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