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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뚝↓… 자원봉사자마저 줄어 '비상' 걸린 부산 연탄은행
후원, 애초 목표치의 1/5에도 못 미치는 상황

 

올겨울 부산 연탄은행의 후원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체의 기부가 크게 줄었고, 연탄을 나눠줄 자원봉사자까지 부족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비상이 걸렸다.

2003년부터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무료로 공급해온 부산 연탄은행은 최근 들어 부쩍 줄어든 후원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올해 부산시 내 저소득층 1천6백 가구에 약 50만 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지금까지 후원금으로는 어림도 없는 상황이다.

11월 중순에 접어든 현재까지 모인 연탄은 다음 달에 기부를 약속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금을 다 합쳐도 9만여 장 분량에 불과하다.

애초 목표치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셈이다.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한 번에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해오던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대거 기부대열에 빠지면서 연탄은행의 후원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약속한 단체가 지난해에 견줘 1/3 수준인 18곳에 그쳐 당장 오는 주말인 26일에 기부받은 연탄을 나눠주는 데에도 차질을 빚게 생겼다.

 

부산 연탄은행 대표 강정칠 목사는 "작년 이맘때 쯤에는 60여 개 단체가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했는데, 올해는 후원금과 자원봉사를 함께 제공한 대기업의 기부가 줄어들면서 연탄 은행 운영의 최대 고비를 맞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내년 장마철 습기 제거를 위해 실시할 '여름철 연탄 기부 사업'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보다 추위가 더 일찍 찾아온 올겨울, 연탄 후원금의 감소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
-출처 노컷뉴스 부산CBS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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