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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봉사상 대상 송만갑씨 "어려운 이웃 위해 한 몸 던질 것"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니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23일 오후 2시 열린 '제10회 충청우정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산우체국 집배원 송만갑씨(48)는 이렇게 밝혔다.

송씨는 1989년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어른들에게 잘 해드려야겠다는 깨달음을 통해 배달 지역 내의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일 들려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대·소변을 받아드리면서도 주변의 누군가가 "굉장히 고생이 많으십니다"하면 "제가 한 게 뭐 있나요?"라며 환한 미소로 선행을 감추는 모습은 감히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모습이다.

정상인이라면 대부분 접촉을 꺼리는 영락원(나환자촌)의 박길서씨(87) 집을 주 2회 방문, 잔심부름을 해주고 주말에는 부인 정명옥씨와 함께 밑반찬·생필품 등을 제공,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 중풍으로 투병중인 수당리 노인 양형렬씨(77)에게 청소·목욕봉사를, 심신 장애 부인과 아들이 거주하는 가족을 주 2회 주기적으로 방문, 노력봉사를,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 넘게 독거노인 이은영씨(87)를 방문해 몸뿐만이 아닌 마음으로 가족애보다 더 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씨의 이웃 사랑은 단순히 남들이 하기 어려운 것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2003년 'MBC라디오 여성시대'에 친절한 집배원으로 소개돼 부상품으로 받은 김치냉장고를 오히려 어려운 이웃에 전달, 신심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운산 라이온스클럽에 부인과 함께 가입, 이웃사랑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위원으로 활동하며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는가 하면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의 꿈나무를 지켜주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씨는 "내 몸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어려운 이웃들의 손발이 돼 봉사하면서 살 각오"라고 말했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송씨는 우체국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로 근무하며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오늘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온정을 싣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엔진을 가동시키고 있다.

<관련사진 있음>

-출처 뉴시스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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