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크루즈 여행~~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희망세움터

베데스다 조기교육원

에덴의집

빨간우체통 대민봉사활동^^

주식형 펀드 15조6000억원 손실

2008.04.04 23:37

아주 조회 수:646

주식형 펀드 15조6000억원 손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로 국내외 주식형 펀드가 1분기에만 총 15조600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설정액 50억원 이상, 운용 기간 3개월 이상인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845개)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운용 손익을 추정한 결과, 15조5842억원의 평가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조6653억원의 손실이 난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손실액은 10조9189억원에 이른다. 운용수익률은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마이너스 7.75%, 마이너스 17.66%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유형별 수익률을 보면 아시아이머징주식펀드(-28.7%), 베트남주식펀드(-27.73%), 친디아주식펀드(-27.59%) 등의 유형이 가장 나빴다. 펀드별로는 국내 주식형 4개, 해외 주식형 6개 등 총 10개 펀드를 제외한 조사 대상 전체 국내외 주식형 펀드들이 손해를 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원자재나 라틴아메리카 투자 펀드 수익률이 돋보였고 국내 주식형은 IT주나 삼성그룹주 투자 펀드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체 주식형 펀드들 중에서 해외 주식형인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3클래스’펀드가 5.85%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역시 해외주식형 펀드인 ‘NH-CA라틴아메리카포르테주식C-A1’펀드와 ‘하나UBS 라틴 아메리카 주식자 1클래스A’펀드가 각각 3.38%, 3.35%의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해외 주식형의 경우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적립식혼합1’펀드, ‘GB블루오션베트남주식혼합1’펀드, ‘KB베트남포커스혼합(클래스-A)’펀드,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2’펀드, ‘미래에셋맵스오퍼튜니티베트남&차이나주식1’펀드 등의 해외 주식형 펀드들은 수익률이 마이너스 30% 이상으로 수익률 순위 최하위권에 올랐다.

-출처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부동산 규제완화 ‘시기상조’ 아주 2008.04.11 582
160 "휴대폰으로 향기 전달 가능해진다" file 아주 2008.04.10 722
159 [블로그] 노동시간이 적은 나라에 살고 싶다 아주 2008.04.10 660
158 한국MS, 윈도 비스타 SP1 4월16일 공개 아주 2008.04.10 955
157 대한민국 우주개척사 시작된다 아주 2008.04.08 614
156 20년을 숨죽인 중국 스파이 file 아주 2008.04.08 650
155 노조탄압으로 우울증 ‘집단 산업재해’ 판결 아주 2008.04.08 645
» 주식형 펀드 15조6000억원 손실 아주 2008.04.04 646
153 불(佛)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브루니 file 아주 2008.04.04 930
152 법무장관 ‘노동법 개정 발언’에 노동계 발끈 아주 2008.04.04 638
151 2015년 선보일 꿈의 노트북은 어떨까 아주 2008.04.03 729
150 올림픽 불참 선언 확산 중국 '곤혹' 아주 2008.04.03 620
149 법무부, 교섭결렬 전 파업투표 금지키로 아주 2008.04.03 605
148 와이브로 vs LTE, '4G 전쟁' 아주 2008.04.02 705
147 미 명문대 입시경쟁 사상최고 아주 2008.04.02 592
146 失笑 자아낸 세계 언론의 기상천외한 만우절 '거짓 기사' 아주 2008.04.02 655
145 공공부문 감원 ‘칼바람’ 비정규직부터 쳐내기 file 아주 2008.04.02 651
144 물건 교환·환불 100% 해줍니다" 아주 2008.04.01 680
143 독일 해커 그룹 "메르켈 총리 지문 공개하겠다" 아주 2008.04.01 791
142 만우절 농담이 주는 효과는? 아주 2008.04.01 6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