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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팬 300여 명과 기름 제거 봉사


'선행 가수' 김장훈(41)이 팬 300여 명과 함께 기름 유출 피해를 보고 있는 태안 지역의 자원봉사에 나섰다.
 22일 오전 6시 8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오전 9시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도착한 김장훈과 자원봉사단은 이날 기름 제거 작업의 목적지인 보령시 호도에 도달하기 위해 배를 두 번 갈아탔으며 약 2시간 30분 후 목적지에 도착했다. 김장훈이 자원봉사 장소로 섬을 택한 것은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지 않아 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김장훈은 "태안은 최근 자원봉사자들의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도서 지역에는 불과 8만 6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갔다고 하더라"면서 섬 지역에 좀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해안가에 도착한 김장훈과 봉사자들은 바위 곳곳에 묻어있는 기름 제거 작업을 벌였다. 부직포와 헌 옷 등을 이용해 아무리 기름을 닦아내도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를 보고 김장훈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작업은 약 2시간 만에 중단됐다. 해안가로 갑자기 밀물이 들어 작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작업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장훈은 "우리가 (피해 상황에 대해)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봉사자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새로운 작업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갑자기 뒷북처럼 태안이냐고 할 때에 복구작업을 시작한 것은 복구가 유행이 아니라 정상화될때까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서해안 사태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꺼져가는 것을 보고 (복구작업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호도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한 김장훈과 자원봉사단은 23일에는 충남 태안 만리포에서 작업을 계속했다.

김장훈은 "언제까지 복구작업을 하겠다는 계획은 없다. 정상화될때까지 계속한다"고 했다. 28~29일 2차 기름 제거 작업에 나서는 김장훈과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부터 한 달에 두세 차례씩 지속적으로 기름 방제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 스포츠서울 호도(충남 보령)|김상호기자 sangh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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