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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5실16관 59과로

2008.02.22 23:21

아주 조회 수:812

지식경제부, 5실16관 59과로

2차관 비중 강화 … 정통부 과기부 등에서 250여명 수혈
수송시스템산업과 미래생활산업과 등은 추상적 명칭 지적

정부조직개편으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부처중 하나인 지식경제부(현 산업자원부)의 조직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기존 4실 14국 52과 13팀(현 직제상 과와 팀을 합쳐 65팀)에서 5실 16관 59과 10팀으로 확대된다. 1실 2국 7과가 늘고, 4.5 과장직제인 팀 3개가 축소되는 것. 이외에 무역위원회와 전기위원회, 기술표준원은 현행대로 존속될 예정이다.
인원은 총 1130명에다 정통부 136명, 통일부 53명, 재경부 40명, 과기부 25명 등 254명이 더해져 1384명(우정사업본부 3만1000명 제외)에 이른다.
1급(관리관) 직제로는 정책기획실, 산업경제실, 무역투자실, 에너지자원실외에 성장동력실이 신설된다. 이중 무역투자실과 에너지자원실은 제2차관 산하로 편성돼 2차관의 비중이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2급(이사관) 직제에는 정책기획실내 정책기획관, 비상계획관이, 산업경제실에는 산업경제정책관, 산업기술정책관, 지역경제정책관이, 성장동력실에는 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주력산업정책관이 각각 편성됐다.
무역투자실에는 무역정책관, 통상협력정책관, 투자정책관이, 에너지자원실에는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원개발정책관 등으로 구성된다.

과 조직으로는 정보통신부에서 소프르웨어산업과, 정보통신총괄과, 통신산업과, 정보통신활용과 등이 넘어온다. 폐지되는 과는 산업기술인력과, 표준품질과 등이며, 참여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대중소기업 상생업무를 담당한 상생협력과가 기업협력과로 이름을 바꾼다.
한편 자동차와 조선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조선과가 수송시스템산업과로, 철강·석유화학을 맡는 철강화학과가 기초재료산업과로, 섬유 등 경공업 분야의 섬유생활과가 미래생활산업과 로 각각 바뀔 예정이다. 총무과도 운영지원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와 관련, 지식경제부의 일부 과 명칭이 고객의 편의를 뒤로 한 채 형식적인 부분에 치우쳤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과 이름에는 해당업무와 비전이 명확히 드러나야 하는데, 너무 추상적이라는 것이다.
-출처 내일신문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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