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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체국 채용시 몸무게 상한 15kg 올려 "뚱뚱해도 괜찮아"
“뚱뚱한 우편 배달부도 환영합니다”

호주 우체국이 남녀직원의 몸무게 상한선을 15㎏ 올리기로 했다. 당국은 그동안 집배원들이 타고다니는 배기량 110㏄짜리 오토바이의 안전기준을 고려해 몸무게 90㎏이 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갈수록 뚱뚱해지는 호주 사람들 때문에 우편당국은 구인난을 겪게됐다.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 성인 남성 평균 몸무게는 1990년 77.4㎏에서 2005년 83.6㎏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비만 인구는 460만명에서 740만명으로 급증해 25세 이상 인구 가운데 54%는 비만으로 분류된다.

신입사원이 줄어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린 집배원 노조는 몇년 간 몸무게 상한선을 올려달라고 주장했고 결국 당국은 오토바이 제조사인 혼다로부터 체중 105㎏ 거구도 오토바이를 타도 좋다는 결정을 이끌어냈다.

우체국 관계자는 “체중 상한선을 올린 만큼 수하물을 평소보다 적게 실어야 하지만,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세계일보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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