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미소가 사랑 바이러스

 = BC카드와 사랑의 열매가 공동 후원하고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랑나눔 빨간밥차 부평역 발대식이 28일 정오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부평역 사랑나눔 빨간밥차 발대식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10,000여 명의 굶주린 이웃에게 사랑의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역, 인천시 주안역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발대식이다.

이날 발대식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유승종합건설(주)가 주최하고, BC카드, 부평중부교회,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 부평구협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400여명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12시에 부평역광장에서 무료급식을 계속한다.

-출처【인천=뉴시스】최배진 기자 siltare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