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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소포와의 전쟁중’

2009.09.24 23:57

아주 조회 수:598

충청체신청 ‘소포와의 전쟁중’ 
추석 앞두고 배달물량 두 배 가까이 늘어 

충청청.jpg

▲추석을 열흘 앞둔 23일 대전우편집중국과 대전둔산우체국에 전국에서 몰려든 소포우편물이 산적해 있다.

 

‘우체국은 우편물과 전쟁중.’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10여일 앞두고 대전, 충남·북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배달된 소포우편물이 무려 52만여 개에 달한다는 것.

 

이는 1일 평균 7만4000여 개로 평상시 하루 배달물량인 4만여 개에 비해 85%가 늘어난 물량이며 추석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선물로 주고받는 소포우편물이 더욱 증가해 1일 평균 10만여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청체신청은 이처럼 폭주하고 있는 추석 우편물을 수취인의 안방까지 정시에 완벽하게 소통하기 위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우편소통인력 외에 1일 평균 517명의 비소통인력과 720명의 임시사역을 투입해 접수당일 배송작업을 완료하고 1일 평균 300여 대의 운송차량과 40여 대의 예비차량을 배치해 우편집중국간 우체국간 신속히 우편물을 운송하고 있다.

또 배달우체국에서는 집배원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정성이 담긴 추석선물을 정시에 전달하기 위해 26일과 27일, 10월 2일 휴일도 반납한 채 배달에 나서기로 했다.

 

신순식 청장은 “최첨단 IT기술이 집약된 우편물류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의 정성을 담은 소포우편물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편물을 제때 받아보기 위해서는 여유를 가지고 미리 우편물을 발송해 줄 것과 받는 사람의 주소, 우편번호와 함께 전화번호도 함께 적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일보 정재필 기자 jpscoop@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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