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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의 20년째 ‘선행 배달’

2009.09.22 23:54

아주 조회 수:695

집배원의 20년째 ‘선행 배달’
청주우체국 근무하며 이웃돕기 솔선
홀로노인 등 취약 계층 돕기도 앞장 박영수.jpg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 일대를 오토바이로 누비며 20년째 선행을 베푸는 50대가 있다.
청주우체국 소속 집배원으로 오근장동 담당인 박영수씨(57·사진)는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편지 배달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 갖가지 친절을 베풀고,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정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박씨는 교통이 불편해 시내버스를 여러 차례 갈아타야 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보건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보건 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의 연락을 받으면 약을 찾아 편지처럼 전해준다.
 

주민들이 물건을 인근 마을로 보낼 일이 있어도 박씨를 찾는다. 싫은 표정 한번 없이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옆 마을로 배달해 준다.
해마다 설과 추석 때면 혼자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쌀을 전해 주고, 경로당에도 밀가루를 선물하는 등 사랑을 베풀어 오근장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박씨는 올해도 추석이 다가오자 21일 오근장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쌀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박씨는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쌀을 드리고 싶은데 미안해 할까 봐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사정을 이해해 달라"며 쌀 20포을 기탁했다.
평생을 남에게 배달만 해주던 박씨가 주민센터에 배달을 요청한 것이다.
박씨는 쌀을 내려 놓자마자 자신을 기다리는 주민을 찾아 오토바이를 타고 주민센터를 떠났다.
 
출처 충청일보/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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