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봉사활동 활성화에 나섭니다”
 
경남시민봉사여단 한국국제대서 연수회 마산.창원 등 8개지역서 200여명 참가~ 
 
“학부모들이 모여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고, 봉사활동 활성화에 나섭니다.”
 
지난 2007년 4월 창단한 경남시민봉사여단(회장 박일선)의 ‘경남지역 학부모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2009년 학부모봉사단 하반기 연수회’가 21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마산과 창원, 진주, 통영, 김해, 진해, 함안, 고성 등 8개 지역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시민봉사여단은 도내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청소년 교화 및 인성개발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밝은 학생 운동본부’를 비롯해 ‘문화재 봉사단’ 등을 결성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위해 인터넷사이트 퇴치운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국제대 고영진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연수회에는 한국국제대 사회복지학과 정정숙 교수의 ‘자원봉사인의 역할과 사명’, 식품과학부 정영철 교수의 ‘토종식품소재 활용 난치성 질병관리’ 등의 주제강연도 열려 연수의 의미를 더하면서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국제대 고영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몸소 봉사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되며, 궁극적으로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한국국제대의 교육이념과 맥을 같이 하는 뜻 깊은 일이다”면서 “경남시민봉사여단의 참 봉사의 뜻을 잘 알고 있기에 한국국제대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성심 성의껏 도우면서 함께할 것이다”고 경남시민봉사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최성룡기자
 
-출처 나눔뉴스 최성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