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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일 더 많이 하라

2009.01.31 19:26

아주 조회 수:1235

‘알아서’ 일 더 많이 하라
 
포천誌 ‘감원태풍 속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해고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리 보전을 할 수 있는 직장인 처신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호(22일자)를 통해 미국내 취업 전문가들의 조언에 근거해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10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사내에서 신뢰를 얻는데 집중해야 한다. ‘나는 뛰어나다’는 생각은 버리고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사내에 알릴 기회를 찾아야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요약해 정기적으로 상사에게 e메일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알아서’ 더 많은 일을 하는 직장인은 고용주가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근무 중 문자메시지 전송이나 사적인 전화는 삼가야 한다.

재택근무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상사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직원들을 자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눈을 통해 잘 파악되지 않는 직원들을 해고 대상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카페나 술집 등에서 상사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영진은 보통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하지만, 가끔씩은 부하 직원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에 어색함을 느낀다. “경쟁사의 최근 동향과 관련된 글을 읽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 등을 상사에게 먼저 던질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상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려는 태도를 보이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당신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냐, 어떻게 내가 도울 수 있느냐”는 말을 상사에게 던져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불만을 동료들과 털어놓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생산적인 직장인이 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지며, 결국 불만 토로를 통해 얻는 답도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밖에 개성 넘치는 캐주얼 복장은 눈에 거슬릴 수 있어 정장을 자주 입는 것이 좋다. 업무 문제로 아집을 부리면 해고 대상 ‘0순위’에 오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정보가 도는 곳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 언제 회사가 해고할지는 물론 회사의 미래상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

직장인 처신요령

1. 신뢰를 얻으라

2. 스스로 많은 일을 하라

3.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라

4. 재택근무는 삼가라

5. 상사와 자주 대화하라

6. 상사의 고통을 공감하라

7. 불만 토로를 자제하라

8. 정장을 자주 입으라

9. 고자세를 버려라

10. 정보를 가까이 하라

-출처 문화일보 심은정기자 fearles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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