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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매년 100명에 청소년 꿈보험 가입, 소아암 환자에겐 치료비 지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국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최우선 이념으로 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본부를 중심으로 체신청과 전국 3600여개 우체국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속에서 종사원 4만30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우체국예금보험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부터 시작한 공익사업은 올해 지원금만 32억원에 달하며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들을 위해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소년소녀 가장 100명에게 '청소년 꿈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줘 대학 입학 때까지 학비 지원은 물론 병원 입원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소아암 환자 20명에게는 300만원씩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병원과 떨어진 지역의 환자와 가족을 위해 '우체국 한사랑의 집'을 운영,숙박 등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1000여명의 무의탁 환자에게 무료 야간 간병을 실시,저소득 여성 가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저소득층 장애가정 청소년과 자원봉사 대학생을 연결하는 멘토링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한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우정사회봉사단,집배원365봉사단 등 전국적으로 427개 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출범한 집배원365봉사단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 노인,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봉사는 물론 산불 및 화재 예방 등 환경지킴이 활동,생필품 대리 구입 및 배달 등을 통해 국민의 친근한 이웃이 되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우체국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꿈을 심어 주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한편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정기업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경제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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