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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EMS 익일 배달 서비스 단계적 시행
우정사업본부 한중일 우정고위급 회의 참가


한국과 중국, 일본간 우체국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다음날 배달이 완료되는 익일 배달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중·일 우정 고위급 회의’에 고광섭 우편사업단장을 수석대표로 파견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측에서는 리 구어화 중국우정공사 부총재가, 일본측에서는 단 히로아키 일본 우편사업주식회사 사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3국 우정당국은 각국이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상대국 언어로 새로 구축해 각국의 우정사이트에 설치, 운영함으로써 3국간 인터넷 우편서비스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현재 국제특급우편(EMS)이 30kg까지 중량만 주로 취급하고 있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30kg을 초과하는 물품도 배달 업무를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3국 우편분야 최고 책임자들이 모여 우정사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3국이 UN 산하기구인 만국우편연합(UPU) 등 국제무대에서 세계 우편사업을 선도 하는데 공조할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우본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IT 신기술을 활용한 우편사업 발전상’과 ‘한국 우정의 e비즈 전략’을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은 ‘일본우정개혁’과 ‘우편전자상거래 발전과 협력’을, 중국은 ‘우정에 전자태그(RFID) 접목’과 ‘우체국 물류(Postal Logistics)’를 주제로 발표했다.

- 출처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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