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숨겨진 집배실장의 봉사 '훈훈'
2008.10.13 22:26
30년 숨겨진 집배실장의 봉사 '훈훈' 
30여년 세월을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한 공무원의 사연이 밝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청체신청 대전대덕우체국(국장 심규화)에서 집배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원숙씨(57세).
최씨는 평소 직장에서 '집배원 365봉사단'과 '우정 119봉사단'을 이끌며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온 마음이 아름다운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밝혀진 숨은 봉사활동은 최씨에게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직장에서의 봉사활동 외에 틈틈이 짬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박봉을 쪼개 독거노인을 돌봐왔던 것이 알려지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최씨로부터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들 중 하대윤씨(65·대전 대덕구 법동)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최씨로부터 집수리 도움과 함께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원받아왔다는 사실을 주위에 알렸다.
하씨는 "여느 사람과 같이 일회성 지원으로만 생각했는데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또 같은 어려운 처지일 텐데 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 너무 고맙다"며 "이제는 가족과 같은 생각이 들어 외롭지 않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씨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어려운 생활 속에 불치병 아동을 돌보고 있는 정화순씨(대전 대덕구 목상동) 등 다수인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기름유출사고 피해를 입은 서해안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지역에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 같은 최씨의 숨은 선행이 드러나며 주위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박희송기자 ily7102@newsis.com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46 |
우체국,직원에 보험 모집 강요
| 아주 | 2008.10.23 | 1034 |
| 345 | 우본, 금융사업 확대용 부동산 투자 추진 빈축 | 아주 | 2008.10.20 | 692 |
| 344 | 가을엔 사랑의 편지를 써보세요 | 아주 | 2008.10.16 | 705 |
| 343 | 금강산의 절경을 우표에 담았다 | 아주 | 2008.10.16 | 589 |
| 342 | 「새주소 우편번호 DB」공개 안내 | 아주 | 2008.10.16 | 53676 |
| 341 | 롯데정보통신, 우정사업본부 정보보호 구축 사업 수주 | 아주 | 2008.10.15 | 796 |
| 340 | 우체국, 전국 3600여곳 우체국 활용 택배 | 아주 | 2008.10.14 | 796 |
| 339 | 우정사업본부, 마일리지 이용한 '기부천사 캠페인' 펼쳐 | 아주 | 2008.10.14 | 567 |
| 338 |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신임 위원장, 박완규 교수 위촉
| 아주 | 2008.10.13 | 679 |
| » |
30년 숨겨진 집배실장의 봉사 '훈훈'
| 아주 | 2008.10.13 | 843 |
| 336 |
군산우체국 '고사리스타' 인증배지
| 아주 | 2008.10.13 | 748 |
| 335 | 우정사업본부, 다문화가정과 함께 운동회 개최 | 아주 | 2008.10.09 | 600 |
| 334 | 툭하면 나오는 우본 민영화 | 아주 | 2008.10.08 | 671 |
| 333 | 우정사업본부, 공공서비스 및 택배서비스 1위 | 아주 | 2008.10.08 | 640 |
| 332 |
북광주우체국, 우정사업본부 야구동호인 대회 우승
| 아주 | 2008.10.07 | 803 |
| 331 | 우제창 "별정우체국 4년간 누적적자 770억원" | 아주 | 2008.10.07 | 1164 |
| 330 |
초대형 물류기업 육성안 논란
| 아주 | 2008.10.06 | 702 |
| 329 | 집배원, 4년반 동안 1415명 '안전사고' | 아주 | 2008.10.06 | 865 |
| 328 | 광주우체국 `등기우편물 배달서비스’ | 아주 | 2008.10.06 | 1101 |
| 327 |
[우정이야기]우편요금, 올해는 안 올립니다
| 아주 | 2008.10.02 | 7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