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유류사고 자원봉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발표

체험수기 대상 박순희, 사진부문 대상 김응조 당선

충청남도와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는 2007년말 충남 태안 유류오염 사고를 재조명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길이 보전하고자 자원봉사 체험수기 및 사진공모전을 지난 2008. 7. 4∼8. 11까지 개최하였다.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 충청남도, 금강유역환경청, 태안군, 호서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체험수기부문 '대상'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의 박순희, 사진부문 '대상'에 "절규"의 김응조를 당선작으로 발표하였다.

최종심사결과 체험수기부문 46점, 사진부문 103점의 작품이 접수 되어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제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작 12점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2008년 10월 3일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으로 ▲대상은 환경부장관상 및 100만원의 시상금품을, ▲금상은 충청남도지사상, 호서대학교 총장상 및 70만원의 시상금품, ▲은상은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및 50만원의 시상금품, ▲동상은 태안군수상 및 30만원의 시상금품, ▲가작은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장상 및 20만원의 시상금품을 수여 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홈페이지(www.cnetdc.re.kr)와 전화(041-540-5392 담당 정은호)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충청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