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별미 ‘감자물김치’ 맛보시드래요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573종 새롭게 선보여…내년부터 판매

강원도 별미 ‘감자물김치’와 정성스럽게 말린 ‘시래기’ 등을 내년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판로를 위해 매년 한 차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체국쇼핑의 상품을 선정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2009년부터 판매될 새 상품으로 농ㆍ수ㆍ축산품, 수공예품 118개 업체의 573개 상품이 선정됐다.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우체국쇼핑의 상품 선정은 까다롭기로 익히 알려져있다. 지난 5월 총 352개 업체 1,877의 신청 상품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생산시설점검 실사를 통해 199개 업체 995종을 선정했다. 이어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소비자단체 관계자, 식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상품의 시장성, 품질 우수성, 상품 안전성 등 각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지역특산품의 조건부터 맛, 성분함량, 표시사항, 포장상태 등을 꼼꼼히 최종 심사했다.

눈에 띄는 지역특산품들도 다수
이번에 새롭게 공급되는 상품에는 눈에 띄는 지역특산품이 많다. 강원도 별미 ‘감자물김치’와 어머니가 직접 말린 정성의 ‘시래기’, 우리의 허브차 ‘국화차’와 연꽃향기 가득한 ‘백련차’가 판매된다. 또 우리 밤이 콕콕콕 ‘밤양갱’, 남해 자연산 ‘해삼’과 ‘멍게’, 믿을 수 있는 ‘천일염’도 내년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신규상품은 2009년 1월 1일부터 전국 우체국, 인터넷 우체국쇼핑몰 www.ePOST.kr, 주문전화 1588-1300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전국 우체국, 전화 1588-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