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아프리카서 야생동물 보호자로 나서

박예진이 8월말 아프리카로 날아간다.

SBS TV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달콤살벌한 예진아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예진이 8월 말 2주간 일정으로 아프리카로 날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야생동물 보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SBS TV 오락 프로그램 'TV 동물농장'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공동 후원으로로 진행되는 '와일드 하트 인 아프리카' 프로젝트로 아프리카의 먹이가 부족한 기린,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사자, 병들어 아픈 하마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야생 동물들을 도와주는 봉사 활동이다. 또한 박예진은 야생의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예진의 소속사 BOF 관계자는 "박예진이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국내의 시골 마을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 뜻깊은 일인 만큼 흔쾌히 참가 제의에 응했다"고 전했다.
최근 케이블 채널 OCN의 TV무비 '여사부일체'의 촬영을 마친 박예진은 차기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박예진이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SBS ‘TV 동물농장’은 오는 9월께 방송된다.
-출처 한국재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