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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메일과 편지의 장점 하나로

[앵커멘트]

요즘은 직접 쓰는 편지보다는 이메일을 더 많이 사용 하시죠?

하지만 가끔은 우편으로 받아보는 예전의 편지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신개념의 ‘인터넷 맞춤형 편지'가 출시됐습니다.

YBN 영서방송 손미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편지 한통 보내려면 봉투와 우표도 사야하고, 또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특히나 경조사를 치른 사람이 손님들에게 인사를 전할 때는 일일이 편지를 쓰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그렇다고 인터넷 메일로 보내면 성의가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것이 바로 편지와 이메일의 장점만을 모은 '인터넷 맞춤형 편지' 입니다.

[인터뷰:김영경, 강원체신청 우편영업팀 계장]
"일반 우편물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인터넷 맞춤형 편지 서비스를 시도하게 됐습니다."

인터넷 맞춤형 편지는 우체국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출력한 편지를 편지 봉투에 담아 일반 편지처럼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때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낼지, 애경사를 치르고 난 뒤에 인사드리는 내용인지에 따라 테마별로 다양한 편지지와 봉투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영경, 강원체신청 우편영업팀 계장]
"우표도 안사도 되고,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배달원이 직접 배달해 주기 때문에 시간 절약도 되고, 편리한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이용요금은 한 통 보낼 경우 우편요금을 포함해 흑백은 360원, 칼라는 730원으로 신용카드나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편지보다는 간단하고, 이메일보다는 정감 있는 인터넷 맞춤형 편지로 오늘은 가까운 분들에게 안부를 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YBN 뉴스 손미라입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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