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복보듬이 봉사단 발대식 및 팀-빌딩 워크숍

7.7(월) 16:00 문화예술회관, 신명나는 복지 새바람 일으키기 위해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은 오는 7월 7일(월)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행복보듬이 봉사단 발대식」과 보건복지여성국「팀-빌딩 워크숍」을 개최한다.

◇ 행복보듬이 봉사단 발대식

행복보듬이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주변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 40명이 자율로 참여한 행복보듬이 봉사단을 결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시작과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성은 자율 참여한 보건복지여성국 소속 공무원 40명이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한 행복보듬이 봉사단과 각 부서장이 팀장으로 한 희망봉사팀, 老·兒봉사팀, 女·靑봉사팀, 보건봉사팀 등 4개의 봉사팀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보건복지여성국 전체 봉사활동과 각 팀별 봉사활동으로 나누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무료급식, 목욕봉사, 청소도우미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행복보듬이 봉사활동을 비롯한 브레인스토밍과 팀-빌딩활동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함께 보건복지여성국 자원봉사단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행복보듬이" 명칭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 보건복지여성국에서는 자원봉사단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15개의 명칭이 출품되어 "시민들에게 안녕을 추구하고 정성껏 보살펴 행복을 드린다"는 의미의『행복보듬이』란 명칭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팀-빌딩 워크숍 개최

보건복지여성국 소속 구성원간의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조직 구성원간의 팀웍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조직목표 달성을 위하여 브레인 스토밍과 팀-빌딩을 실행한다.

브레인 스토밍은 국(局) 단위와 과별 단위로 팀별 10∼13명 정도로 11개 팀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복지서비스 고객만족전력 및 실행방안,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방안 등의 복지시책과 관련된 자유로운 아이디어 회의를 실시하고 개발된 아이디어를 복지시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여성국 팀-빌딩은 조직 구성원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조직목표 달성과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局)단위와 과(課)별 단위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조직구성원 팀-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7월 7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여성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팀워크 배양을 위한 팀-빌딩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팀-빌딩 워크숍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분야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초정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여과 없이 청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복지현장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브레인 스토밍을 비롯한 팀-빌딩은 조직 구성원간의 상호이해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문제해결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능력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신명나는 복지, 새바람 일으키기에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