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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출범 8년…한 해 50억 통 소통
첨단·자동화 우편시스템 구축… 지난해 소포만 1억 통 돌파
금융 자산은 60조 원 넘어… 우편·금융 고객 감사이벤트 실시

 

2000년 우정사업의 경영혁신을 꾀하기 위해 설립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가 1일로 출범 8주년을 맞았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조직개편으로 과거 정보통신부에서 지식경제부로 소속이 바뀌었지만, 첨단화와 자동화를 갖춘 우편물류시스템을 통해 한해 50억 통에 가까운 우편물량을 소통시키고 있다.

6월30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출범 첫해 45억 통에 달한 우편물량은 지난해 49억 통을 넘어 50억 통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3,000만 통(2000년)에 불과했던 소포가 1억1,000만여 통(2007년)으로 크게 늘었다.

소통물량이 늘면서 매출액도 크게 늘어 2000년 700억여 원이었던 등기소포 매출은 2007년 3,300억여 원으로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국제특급도 지난해 매출 1,600억 원을 돌파했다.

지역특산물을 값싸게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우체국쇼핑도 780억여 원(2000년)에서 1,430억여 원(2007년)의 매출을 올려 2배 이상 증가,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이처럼 눈부신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독립체제로 바뀌면서 뼈를 깎는 경영혁신과 첨단 시스템 구축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003년 정부부처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해 지난해까지 1,061억 원에 달하는 재무성과를 도출했으며, 첨단·자동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GIS/GPS 기반의 우편물류상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집배원에 PDA를 보급하는 등 고객감동을 위한 전사적 경영품질 향상과 고객지향적 우정사업 인프라 구축을 끊임없이 추진해왔다.

특히, 우정 IT의 해외수출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카자흐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과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5월 우리나라 기업인 SK C&C가 카자흐스탄 우정현대화 프로젝트 중 1차 사업인 55억원 규모의 우편물류 e-Logistics 구축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10연속 누적흑자를 달성하는 등 선진 우정기업 실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금과 보험에서도 지난해까지 각각 7,000억여 원과 3,300억여 원의 누적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4기 본부장으로 정경원 본부장이 취임하면서 예금수신고(39조 원)와 보험총자산(23조 1,000억 원)이 60조 원을 돌파했다.

일반은행이 도시에 90%가 넘는 점포를 개설하고 있는 반면, 우체국금융은 보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에 55%의 점포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예금 2,100만 계좌, 보험 1,000만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우정사업본부는 독립된 경영체제하에서 지속적인 실적 상승세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 공공부문 9년 연속 1위, 택배산업부문 5년 연속 1위, NCSI(국가고객만족도) 공공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지향적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정경원 본부장은 “6시그마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하고 전략 핵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 사업 전반에 걸쳐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우편시장 개방 요구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시장은 경쟁과 빅뱅의 시대로 진입했지만 전국적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려 U-POST를 구현해 선진 우정기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우편마케팅팀 김낙현(2195-1224),금융총괄팀 이원종(2195-1314)
-출처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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