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 빨간우체통 행사 모습
2019.12.21 22:00
2019년 12월 21일 빨간우체통 행사 안내
일시 :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09시부터 11시까지
장소 : 안양시에 거주하는 7곳 가정
내용 : 우리 주변에 사시는 불우이웃돕기 생필품 전달(쌀, 라면, 휴지, 냄비 등 다수)
참석자 : 임영선회장, 이영석, 김찬모, 김문규, 이방식, 최대영, 안정웅, 황건오 8인
남을 돕는 것은 좋은 일이다. 도움을 받는 쪽도 좋지만 돕는 쪽도 좋다. 마음이 흐뭇하다.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을 느낀다.
'불우이웃돕기' 모금은 어디서나 곧잘 볼 수 있는 행사다.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좋은 뜻에 공감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을 해보자. 불우 이웃이란 누구를 말하는 걸까. 돈이 없어서 끼니가 어렵거나, 아파도 병원에를 못가거나, 살 터전이 없거나, 아이 양육이 어렵거나, 공부를 제대로 못하는 이웃이다.
모든 불우이웃을 돕기에 개인의 자비심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불우 이웃'이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 즉 복지제도를 확대 해야만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다.
금번 생필품을 후원 해 주신 관계자 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오늘 불우이웃돕기 참석해 준 빨간우체통 회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당신의 열정이 자원봉사를 만듭니다.@@
** 나눔메신져 “빨간우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