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5일 빨간우체통 봉사활동 모습(봉사기간 14년 10월)
2019.10.08 08:35
시간 :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50부터~ 14:00시까지
장소 :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45 대영골든타워 209호 희망세움터
내용 : 교육프로그램 활동 보조 , 점심식사 제공, 화분정리및 청소 등등
참석인원 : 30명 명 내외
가을이 성큼 다가온 10월의 봉사활동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희망세움터 토요일 교육생들이 갑자기 늘어나 오랜만에 많은 분들이 주말 요리사로 변신하였고
화분의 흙도 갈고 잎사귀들도 정리했습니다.
바쁘신데도 참여해주신 분들께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의 메인메뉴는 언제나 그렇듯이 빨간우체통이 자랑하는 감자탕과 계란말이, 소시지, 김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란말이와 소시지가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인데 오늘의 요리사 3분이 실력 발휘하셨습니다.
계란 한 판을 넓은 용기에 넣고 휘저어 준 다음 미리 준비한 채소들을 함께 넣고 다시 섞어줍니다.
계란옷을 입힌 소시지를 후라이판에 굽고 계시네요.
오늘 따라 늘어난 아이들만큼 부엌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더 많은 식기가 준비되었네요.
오늘의 반찬인 계란말이와 소시지가 이렇게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메인 메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와우~~~

빨간우체통 봉사활동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감자탕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슬슬 감자탕을 분리할 준비를 합니다.
와우~

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배달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점심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줄을 서서 배식을 받고 있네요.
다 먹은 것들은 이곳에서 분리되어 정리됩니다.
계절이 바뀌고 식물들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시든 잎사귀도 잘라내고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흙도 갈아주고 떨어진 잎사귀도 치워야 합니다.



좀 더 깔끔해진 화단이 되었습니다.

잎을 정리하고


물도 주며


먼지를 닦아내고

새로운 화분에 심기도 합니다.
그리고 빨간우체통이 아니면 쉽지 않은 드릴 작업도 저희들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