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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집배원 안전·근무여건 개선 시급

장시간 근로와 사고 위험에 시달려...


최근 진주우체국 한 집배원이 근무 중 차에 치여 순직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집배원의 근로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에서도 집배원 안전 문제와 근로환경개선 주장이 적극적으로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자유 한국 당, 진주시가)은 지난 26일 과기 정통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장시간 근로와 사고 위험에 시달리고 있는 집배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최근 5년간(2014~2018.9) 집배원이 사고·질병 등 공무상 재해로 사망하거나 상처를 입은 경우가 총 1691건(부상 1666건, 사망 25건)에 달한다고 지적하면서, 집배원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은 이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에게는 지난해 연간 평균 집배원 노동시간이 2745시간에 달해 임금 노동자 평균보다 693시간(연간 87일, 주간 13시간 추가 근무)을 더 일하는 등 집배원의 근로조건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본부장은 “집배원들의 잇따른 사고 발생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집배원 안전과 근로환경개선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집배원 근로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에 애써야 할 우정사업본부는 지금까지도 이를 내버려 왔다.”라면서, “우정사업본부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하고, 집배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프레시안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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