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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과학자들, `슈퍼 지구' 무더기 발견

지구 질량의 2~10배인 암석 행성 3개가 지구에서 가까운 하나의 별 주위에 행성계를 이루는 것을 비롯, 3개의 태양계에서 5개의 ‘슈퍼지구’가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유럽 과학자들이 발표했다.

칠레 소재 라시야 우주망원경에 부착된 HARPS(고해상도 전파행성추적) 장치로 5년간 외부 행성을 추적해 온 연구팀은 이밖에 지구 질량의 30배 이내 범위에 드는 행성 45개도 새로 발견했다고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천문학 회의에서 밝혔다.

이들은 지구로부터 42광년 떨어진 별 HD 40307 주위를 도는 작은 행성 3개의 질량은 각각 지구의 4.2배, 6.7배, 9.4배이며 어마어마한 속도로 회전해 공전 주기는 각각 4.3일과 9.6일, 20.4일이라고 설명했다.

태양 질량보다 약간 작은 HD 40307은 남쪽 하늘의 황새치자리와 이젤자리 방향에 자리잡고 있다.

연구팀은 또 항성 HD 181433 주위를 9.5일 주기로 도는 지구 질량 7.5배의 행성과 또 다른 항성을 도는 지구 질량 22배의 행성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슈퍼지구는 질량이 지구의 1~10배 사이인 암석 성분 행성을 가리킨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을 통해 우리 태양과 비슷한 별 세 개 가운데 하나는 이런 행성들을 거느리고 있을 것이라는 심증을 얻었다고 밝히고 우리 지구와 같은 환경의 행성을 찾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강조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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